이마바리 타올｜타올 전문샵

한 번 사용해보고 완전 반한 이마바리 요킨.
이마바리 지역에서 유명한 타올로, 규슈에는 씨호크 갤러리에만 매장이 있다고 한다.
봄에도 들렸었지만, 여름이 되니 확실히 제품들이 전체적으로 바뀌어 있는 모습
봄에는 도톰한 가운들이 주력 제품이었는데 이번에는 얇고 시원한 재질의 튜닉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ㅣ

알록달록한 타올도 많고 여름용으로 나온 시원한 재질의 타올, 손수건도 많다.

일본의 유명한 작가와 이마바리 타올이 콜라보를 했다는 제품
손수건, 집에 걸어두는 수건 등등 다양한 크기로 출시 되었다.
시원한 컬러라서 여름에 진짜 좋을 듯 🙂

여름용 면 셔츠! 정말 보드럽고 얇고 시원하게 생겼다.
박시하게 입으면 예쁠 것 같아서 고민...ㅋㅋ

아이들을 위한 천연 소재의 원피스도 있다.
아이들이 입으면 정말 예쁠 것 같은 디자인!

튜닉은 땀 흡수가 잘 되도록 안감이 부드러운 면으로 제작이 되어 있었다.
여름에 이거 하나 입고 있으면 집에서도 엄청엄청 시원할 것 같은 느낌.
엄마한테 실내복으로 하나 사주면 좋아할 것 같다 🙂

부드러운 타올은 디자인별로, 크기별로 하나씩.
집에 세트로 타올 두는 분들에게는 이마바리 타올에 오면 거의 천국이지 않을까?!
타올 수납장 겹겹이 채우는 재미도 있을 듯!
거기다가 보송보송함이 진짜 일반 타올과는 남달라서 느낌도 좋을 듯..ㅋㅋ

에이프런까지! 감성가득한 카페에서 매면 참 좋을 것 같은 에이프런,

아리타 포쉐린 랩｜아리타야끼 전문샵

일본에서 도기로 유명한 곳. 아리타.
아리타 포쉐린 랩은 아리타야끼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샵이다.
그릇 욕심이 있다면 꼭 들려야하는 샵 중 하나.
아리타까지 가기는 힘든 분들을 위해 후쿠오카 씨호크갤러리에 매장이 있다는 감사한 사실!

아리타 포쉐린 랩도 봄에 들렸던 매장인데 이번에 찾아가니 역시 여룸을 맞이해서
청량한 컬러로 많이 바뀌어 있었다 🙂
이 도쿠리는 술을 차갑게 내기에 정말 잘 어울리는 디자인!

화려한 문양의 그릇들도 있고 . 모양이 잘 빠진 심플한 컬러의 그릇들도 있다.
두개의 그릇을 이렇게 겹쳐내어서도 많이 사용하는 듯!

마츠리를 형상화한 도자기 세트라고 한다.
이 그릇은 아까워서 어떻게 쓰나... 장식용으로 두기에 딱 좋을 것 같은데..

심플하고 실용적으로 욕심났던 아리타야끼는 바로 이 것!
작은 반찬이나 츠케모노 아니면 소스등을 다미에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
예전에는 욕심나지 않았던 그릇. 요즘은 이왕이면 새로 구입하는 건 이쁜 세트로 구입하려고 하는 편.

한 눈에 보기 좋게 진열된 아리타야끼.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되는 매장 중 하나다.
여기서 구입하면 택배배송도 가능!
작은 그릇들 같은 경우는 꼼꼼하게 포장 부탁을 해서 직접 가져가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정말 다양한 매장들이 가득한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캘러리.
힐튼 호텔에 묵는다면 한번쯤은 꼭 들려보아야할 곳 중 하나다.